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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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다 까먹을라' 나성범 제외→김도영 DH+오선우 RF…'싹쓸이 패 위기' KIA, 31일 LG전 파격 라인업 공개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5.31 12:24 / 기사수정 2026.05.31 12:24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주말 시리즈 싹쓸이 패 위기에서 파격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KIA는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치러 1-3으로 패했다. 앞서 지난 주말 시리즈부터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던 KIA는 LG에 연이틀 패해 기세가 꺾였다. 

KIA는 지난 29일 잠실 LG전에선 12일 휴식 뒤 복귀한 선발 투수 이의리가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2-12 대패를 당했다. 이어 30일 경기에선 팀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송승기 공략에 실패해 끌려가며 무기력하게 연패에 빠졌다. 

KIA는 31일 LG전 선발 마운드에 '대투수' 양현종을 올려 싹쓸이 패배를 막고자 한다. 양현종은 지난달 1일 시즌 첫 등판에서 LG와 한 차례 만나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31일 경기에서 박재현(좌익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아데를린(1루수)~한준수(포수)~오선우(우익수)~김호령(중견수)~박민(3루수)~김규성(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상대한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던 나성범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좋은 타구 질을 보여준 오선우가 선발 우익수로 들어가고, 김도영이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가 수비에서 빠진다. 선발 유격수는 김규성이 맡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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