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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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주, 세 번째 암 재발…"항암치료 시작, 연극 하차"

기사입력 2026.05.14 14:45 / 기사수정 2026.05.14 14:45

우현주
우현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우현주가 암 재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 연극 '오펀스' 측은 우현주가 오는 1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현주는 개인 SNS에 "저는 두 번의 암을 겪은 암 생존자인데 이번에 또 재발했다는 소식을 어제 들었다"라고 연극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음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상태를 본 후 막공은 하고 싶었지만, '오펀스'라는 작품은 체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에 치료 시작 전에 하차하게 됐다. 제 욕심으로 공연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연극 '오펀스' 공연 장면
연극 '오펀스' 공연 장면


그는 "자세하게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차기작을 어떻게든 공연해보려고 조율중이기 때문"이라며 "'유령들'은 감정소모는 많지만 러닝타임, 공연기간이 짧기 때문에 치료를 받은 후 기간만 조정하면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펀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고 죄송하다.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현주는 배우이자 극단 '맨씨어터'의 대표다. 최근에는 연극 '오펀스'에서 해롤드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난 2007년과 2017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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