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과거 뇌수막종 투병으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할 때 일이 너무 많아서 잠을 잘 못 잤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늘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살았다"고 바빴던 일상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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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게 살다가 2010년도에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다. 귀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이비인후과와 내과에 가서 CT와 MRI를 다 찍었는데, 오른쪽 소뇌에서 뇌종양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생겼지' 싶더라. 허탈한 마음이 들면서 우울증도 생겼다"고 고백했다.
특히 황혜영은 "남편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생긴 일이었다. 원래는 수술도 안 하고, 이대로 그냥 내려놓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남편이 수술 일정을 잡고 저를 입원시켰다. 간호까지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1973년생인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