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의 골프 사랑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골프 고수' 김국진과 '골프 교수' 인순이 남편의 자존심을 건 부부 동반 라운딩이 전파를 탔다.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남편들과 달리, 강수지와 인순이는 골프밖에 모르는 남편들의 실상을 폭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수지는 "(골프를 그 정도로 좋아하면) 골프랑 결혼하시지..."라며 골프 약속으로 새벽부터 나가고, 겨울에는 전지훈련으로 집을 비우는 남편들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김국진은 "이기고 지는 건 상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MC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51세에 골프 프로 라이선스를 딴 '골프 교수' 인순이 남편과는 달리, 김국진이 프로 테스트에 15번 낙방했다는 반전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인순이의 남편은 "국진 님이 여러 번 (프로 테스트에) 시도했는데 안 되시지 않았느냐.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 기세몰이에 나섰고, 김국진은 그간 촬영으로 다회 경험한 골프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 초보인 아내들의 퍼팅 연습에서도 대결의 불꽃은 이어졌다.
골프 고수vs교수의 본격적인 승부 결과는 18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