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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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2일 부산서 개최…역대 최대 규모 4283명 참가

기사입력 2026.05.11 01:54 / 기사수정 2026.05.11 01:5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학생체전)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학생체전은 장애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화합의 가치를 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스포츠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283명(선수 1979명, 임원 및 관계자 2304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일원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육성종목 5개(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보급종목 11개(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슐런) ▲전시종목 1개(쇼다운) 등 총 17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 중심으로 운영돼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중심 종목으로 구성해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장애학생 선수들의 꿈과 도전, 미래를 응원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부산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과 대회 참가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과 학생들은 보치아, 휠체어농구 등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치는 성장의 무대"라며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 체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TV 및 유튜브 채널, SOOP TV, 네이버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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