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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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하는 이유…결혼 6년만 유튜브도 오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1 12: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결혼 6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함과 동시에 시험관 도전 소식을 알렸다.  

31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서는 "세상에 둘 뿐인 잉꼬부부 전진 류이서가 43세에 임신 준비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이서는 결혼 전 인턴까지 포함해서 아시아나항공에서 16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인기가 대단했다던데?'라는 전진의 질문에는 "비행기에서 플러팅을 한다는데 저는 못 받았다. 그런데 후배들한테 물어보니 있다고 하더라. '나는 왜?' 싶었다. 아마 제가 걸음이 빨라서 복도를 빨리 지나가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일만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답했다.

결혼 당시 승무원 커뮤니티에 미담이 많이 올라왔던 일에는 "저도 그거 보고 감동했다. 글을 써준 것 자체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후배들에게 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걸 안 하려고 했다. 기분이 좋든 안 좋든 똑같이 웃으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후배들이 좋아해 준 게 아닌가 싶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전진과의 알콩달콩한 7년 차 신혼생활도 언급했다.

류이서는 "이제 결혼 7년 차다. 결혼 만족도는 99%, 다시 결혼하게 된다고 해도 이 사람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관계를) 딱 끊을 수 있는 사람인데 자꾸 생각이 났다. 계속 보고 싶었다"며 "제가 결혼을 37살에 했는데 만약 이렇게 사랑하는 남편이 아니라면 아직도 안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만남 후 결혼 결정까지 2년이 걸린 이유에는 "원래도 2년은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이 지나도 서로 사랑하는 게 느껴져야 하는데 남편이 쭉 한결같았다. 저희 엄마는 (전진을) 처음 보고 '결혼 언제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내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만큼 마음에 들어했다"고 답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2세 계획을 꼽았다. 류이서는 "저희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 시험관을 지금 하고 있다. 한 번 더 난자 채취를 해야 하는 이식 전 단계다. 곧 이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83년생으로 43세가 된 류이서는 뒤늦은 시험관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저희가 어리고 젊을 때 각자 자기만 챙기면 되고 편하게 살지 않았나. 힘들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힘든지 모르겠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이어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었다. 너무 아파하는 걸 보는데 '이 사람이 이러다가 죽으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 싶었다. 만약 이 사람의 닮은 애가 있으면 내가 견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면서 갑자기 무서워졌다. 이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게 됐다"고 밝혔다. 

류이서는 "생각해 봤는데 아이는 다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 다만 성격만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전진은 "딸이든 아들이든 다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9월 결혼했다. 지난달 30일 신화 이민우의 결혼식에서 단정한 커플 하객룩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내사랑류이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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