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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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미스코리아 출신 母 위해 요양원 운영…눈물로 녹화 중단 '뭉클'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03.26 10:20

장주원 기자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유지태가 '미스코리아 출신' 간호사 홀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를 연기한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유재석은 유지태가 최근 아동 교육과 주거 환경 개선의 공로로 수상을 한 이력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유지태는 4년 전 '유퀴즈' 출연 당시, 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자 하는 소망을 드러내 큰 이목을 끈 바 있다. 유재석은 유지태가 꾸준히 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다고 들었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빨리 여의고 혼자 어머니 모시고 살다 보니 그런 마음을 이해하는 부분이 있다"며 가정사를 언급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현재 유지태는 어머니를 도와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제가 홀어머니를 모시다 보니 어머니 가시는 길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유지태는 40년 간 간호사로 일하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잠시 촬영을 멈추고 마음을 진정시킨 유지태는 "저희 어머니는 강인한 분이셨다"며 존경심을 보였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어머니를 향한 이야기를 이어가다 또 눈물을 보인 유지태는 잠시 촬영장을 떠나 목소리를 가다듬은 뒤 다시 등장했다. 유지태는 "저희 어머니가 나이가 많이 드셨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어릴 때 집안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 간호사 월급으로만 저를 키워내셨으니 저에게는 가장 크게 각인된 존재다"라며 "그래서 제가 만드는 영화에서는 여성이 주인공이다. 강인한 여성상을 담는 영화를 좋아하고 그런 영화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덧붙여 유지태는 대구 미스코리아 출신인 어머니의 이력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미인이시다 보니 따라다니는 남성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몽둥이 들고 쫓아내기도 했다"며 에피소드를 풀어내기도 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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