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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목' 韓 컬링 미녀, 中 두손두발 들었다!…"첫 올림픽 金메달 다가선 것 같아"→우승 가능성 거론

기사입력 2026.02.17 18:05 / 기사수정 2026.02.17 18:05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컬링의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 나올까.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경기도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예선) 6차전에서 10-9로 이겼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이날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8엔드까지 8-6으로 앞서 있었던 한국은 9엔드에서 중국에 3점을 내줘 8-9로 역전당하며 패배 위기에 놓였지만, 김민지가 후공인 마지막 10엔드에서 한국 스톤을 중앙으로 보내는 결정적인 샷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중국은 1번 스톤을 만들어 놓고 한국의 실수를 기대했지만, 김은지의 마지막 투구가 중국 스톤만 정확하게 쳐내고 멈췄다. 한국은 2득점에 성공하면서 최종 스코어 10-9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국은 예선에서 4승2패를 기록해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6전 전승을 기록 중인 스웨덴이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10시5분 세계 1위 스위스와 예선 7차전을 치른다. 18일엔 예선 1위 스웨덴과 8차전을 갖고, 19일엔 캐나다와 예선 최종전을 한다.

밀라노 올림픽 컬링 여자부는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국이 참가했다. 예선 성적 상위 4개국은 준결승에 올라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아직 잔여 일정이 남아 있지만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중국전에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챙긴 한국이 토너먼트에 올라가 금메달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승리한 한국은 순위표 최상단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며 오랫동안 염원해 온 첫 올림픽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주장했다.

한국 컬링의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킴이 세운 은메달이다. 만약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컬링과 동계올림픽 역대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아름다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설예은도 금메달을 바랐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최근 "한국 대표팀은 일본의 SNS상에서도 '미인군단'으로 화제가 됐다"라며 한국 컬링팀을 주목했다. 일본 팬들도 "정말 미인이다", "설예은이 너무 귀여워", "이 사람 진짜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설예은은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컬링팀 최초로 금메달을 꼭 따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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