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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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 맞으며 창작 의지" 故 이영훈, 대장암 투병 중 별세…벌써 18주기

기사입력 2026.02.14 11:50

'아카이브K' 방송 캡처
'아카이브K'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감성파 작곡가로 유명한 故 이영훈이 세상을 떠난지 18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08년 2월 14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8세.

지난 2006년 대장암 판정을 받은 고인은 수차례 수술을 받으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등 투병생활을 하다 같은 해 10월 항암치료를 중단했다.

말년에는 모르핀으로 고통을 견디면서도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제작에 몰두하며 창작혼을 불태웠다.

당시 유족 측은 "투병 중에도 창작 의지를 놓지 않았다"며 그의 마지막까지 이어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1960년생인 고인은 故 유재하와 함께 한국형 팝 발라드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순수예술 영역에서 활동하다 1985년 대중음악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비롯해 '소녀', '붉은 노을', '옛사랑'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내며 명성을 떨쳤다.

사진= '아카이브K'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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