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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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호 첫 선' 울산, 멜버른전 선발 공개…야고-이동경 출격→ACLE 16강 확정 도전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2.11 17:55



(엑스포츠뉴스 울산, 나승우 기자) '김현석호'가 멜버른 시티(호주)를 상대로 2026시즌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멜버른 시티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김현석 감독은 이날 4-2-3-1 전형을 꺼내들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심상민, 김영권, 서명관, 윤종규가 수비를 맡는다. 보야니치, 이규성이 3선에 서고, 강상우, 이동경, 이희균이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 원톱은 야고가 맡는다.

2승2무2패, 승점 8로 8위에 위치한 울산은 멜버른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만약 이날 울산이 승리하고 강원FC가 상하이 포트에 패한다면 최종전을 남겨두고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는 '레전드' 김현석 감독이 부임 후 치르는 첫 공식전인 만큼 승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계훈련 이후 짧게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 클럽하우스에 소집됐다. 김현석 감독을 필두로 곽태휘 수석코치·와타나베 전술 코치와 함께 멜버른 전력 분석과 맞춤형 세부 전술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을 준비했다.



이번 멜버른전은 김현석 감독 체제의 전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 팀의 방향성과 색깔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울산은 18일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을 치르고 오는 27일 오후 2시 강원FC와 K리그1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K리그1 개막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ACLE 2경기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승리와 함께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울산은 호주 구단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9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7승2무 무패를 기록 중이다. 2014년 4월 15일 웨스턴 시드니전 이후 4320일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지난 2020년 12월 6일에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경기로, 울산이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울산HD / 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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