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솔로지옥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솔로지옥5’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 전개로 ‘역대급’ 반응을 끌어냈다.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 최종회에서는 총 다섯 커플이 탄생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지와 송승일, 최미나수와 이성훈, 이주영과 김재진, 김고은과 우성민, 현커설이 돌고 있는 임수빈 김희선 등이 최종커플이 됐다.
특히 그간 ‘빌런’으로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최미나수가 진심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반전시켜 이목을 모았다.
그는 “가식 없이 내가 감정이 느끼는 대로 행동했던 것 같다. 혹시나 누군가의 미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행동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대로 행동하자를 노력하고 추구했던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과 패널들 역시 숙연해진 모습이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다” 등 응원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송승일을 향한 시선은 엇갈렸다. 앞서 ‘어장 빌런’ 논란에 휩싸였던 최미나수에게 돌직구를 던져 박수를 받았던 그는, 이번 회차에서 박희선에게 '김민지와 임수빈이 한 침대에서 잤다'는 사실을 전했다. 단순히 추위를 피해 이야기를 나누다 잠들었다는 상황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전달 방식에 시청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이날 또 다른 반전의 중심은 김고은이었다. 세 명의 남성 출연진 중 한 명을 최종 선택했지만, 결과가 공개되자 패널들 사이에서는 순간 정적이 흘렀다. 패널들은 조이건을 택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김고은의 선택은 우성민이었다.
예상 밖의 선택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며 침묵했고, 패널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솔로지옥’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선택 포기’ 제도도 활용됐다. 함예진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또 하나의 변수를 만들어낸 것. 연애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결정에 놀라움이 더해졌다.
눈물과 반전, 선택 포기까지. 마지막 회까지 쉴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패널들이 자신했던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