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남창희. DB.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남창희가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이는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 장소와 같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조세호가 활동 중단 속에서도 사회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들의 우정이 더욱 돋보인다.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장소는 앞서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다. 신민아 김우빈 부부, 장동건 고소영 부부, 전지현 등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예식 비용은 1~2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남창희와 조세호는 무명시절부터 함께한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2019년에는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하고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남창희가 절친한 조세호와 같은 장소를 선택, 절친의 '평행이론' 행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10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세호가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남창희가 직접 조세호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한 것으로, 남창희 역시 지난 2024년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홍보하고, 이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폭로로 조폭 친분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조세호 측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폭로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으나,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하고 개인 소셜미디어 활동까지 중단한 상태다.
조세호는 활동 중단 속에서도 친구를 위해 마이크를 잡으며 논란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하게 됐다. 절친한 이들의 우정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창희는 약 2년 7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는 지난 2일 오후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결혼 소식을 최초로 전하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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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