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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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 정체=김도현인가…박신혜, 고경표와 대립에 긴장감 터졌다 (미쓰홍)[종합]

기사입력 2026.02.08 08:19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신혜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예삐’의 정체로 김도현을 지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언더커버 임무의 최종 목적이었던 비자금 장부와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눈치채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7.5%, 최고 8.8%, 수도권 기준 7.5%, 최고 8.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홍금보는 알벗 오(조한결 분)와 봉달수(김뢰하)의 만남을 목격한 이후 의심을 키워 왔고, 결국 알벗 오가 몰래 숨겨둔 강명휘(최원영) 사장 교통사고 보고서를 발견했다.

야심도 권력욕도 없이 영화 감상에만 푹 빠져 있던 알벗 오에게 또 다른 얼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홍금보는 진실을 추궁했고, 그가 가족 중 유일하게 친했던 외삼촌의 사망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강 사장 사망 당일 송주란(박미현) 비서실장이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지시를 받아 무언가 비밀스러운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정우(고경표 분)는 증권감독원과의 미팅에 참석해 홍금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알아내려 했다. 홍금보의 언더커버 작전이 중단되기를 원하면서도, 그에 대한 나쁜 말을 듣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신정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의문을 남겼다.

금보의 위장 잠입 작전의 동기까지 파악하며 모든 퍼즐을 맞춘 신정우는 직접 홍금보를 찾아가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상도 없는 정의감으로 계속 이렇게 살 거야?”라며 몰아붙였지만, 홍금보는 결코지지 않고 “넌 구경이나 해. 9년 전처럼”이라고 대답하며 오래전 켜켜이 묵혀둔 두 사람의 갈등이 아직도 봉합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출소한 친오빠에게서 멀리 달아나기 위해 큰돈이 필요한 고복희(하윤경 분)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한민증권 비자금을 인출하려 했지만, 한발 늦은 사이 새롭게 여우회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홍금보의 계좌로 모든 금액이 옮겨지고 말았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회


홍금보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채 돈을 탐내는 고복희에게 그만둘 것을 당부하며 걱정과 경고가 섞인 마음을 내비쳤고, 더 나아가 고복희가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왔던 비자금 장부까지 몰래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고복희가 비자금 장부를 몰래 숨겨둔 오래된 잡지를 룸메이트 강노라(최지수)가 기숙사 대청소 중 소각장에 버리면서 홍금보와 고복희 두 사람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윤재범(김원해) 국장은 결국 비자금 장부를 얻지 못한 홍금보에게 즉시 작전을 중단하고, 증권감독원으로 돌아오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홍금보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내부 고발자 ‘예삐’에게 마지막으로 메일을 보냈고, 뜻밖에도 답장이 오면서 미궁에 빠졌던 언더커버 작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들은 둘만 아는 비밀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현장에 나타난 ‘예삐’가 별안간 홍금보를 피해 달아나며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결국 그를 놓치고만 홍금보였지만, 이튿날 회사에 출근한 방진목(김도현) 과장을 ‘예삐’로 지목하며 여유 있게 미소를 짓는 모습은 그야말로 반전을 안겼다.

과연 홍금보가 어떻게 ‘예삐’를 만나지 않고도 확실한 단서를 손에 쥘 수 있었는지, 오늘 8회 본방 사수를 부르는 짜릿한 엔딩 장면이 펼쳐졌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8일) 오후 9시 10분 8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캡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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