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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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세영 첫 우승, 하늘이 돕는다! 세계 11위 中 대표팀 에이스 '결장'→38위와 격돌…아시아단체선수권 결승 한·중전 격돌

기사입력 2026.02.08 05:14 / 기사수정 2026.02.08 05:1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준결승에 결장하며 푹 쉰 안세영에 행운이 따르고 있다.

생애 첫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결승전 상대팀인 중국에서 세계랭킹 가장 높은 장신 공격수가 빠진다.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제6회 아시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 결승을 치른다.

상대는 홈코트 중국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왕즈이(2위), 천위페이(3위), 한웨(5위) 등 여자단식 트리오, 여자복식 세계 1위 류성수-탄닝이 불참한다.




하지만 8강에서 인도, 준결승에서 대만을 격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

한국은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 여자복식 세계 3위 백하나-이소희 조, 세계 5위 공희용-김혜정 조 등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파견해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7일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에서 3-1로 이겼다. 안세영은 쉬었다.


결승에선 안세영이 1단식에 나선다. 당초 세계 11위인 178cm 장신의 가오팡제가 안세영과 붙을 것으로 보였으나 그의 이름이 결승전 명단에서 빠졌다. 세계38위 한첸시가 배드민턴 여제와 붙는다.




이후 매치업도 달라졌다. 1복식은 백하나-김혜정 조가 나서는 가운데 중국에선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산이 나선다. 2단식은 김가은(17위)-슈원징(127위), 2복식은 이서진-이연우와 천판수텐-류지아위에 대결로 짜여졌다. 둘 다 세계랭킹을 갖고 있는 조합은 아니다. 3단식은 김민지(75위)-위안안치(275위)다.

가오팡제가 빠지면서 한국 여자단식 선수들이 보다 낮은 랭킹의 상대 선수들과 격돌하게 됐다. 일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등 한국 대표팀에 운이 따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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