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남성 팬의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해원의 모습이 깜짝 놀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틈 친구'로 걸그룹 엔믹스의 해원, 설윤이 출연했다. 해원과 설윤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대전을 방문해 '틈 주인'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대전 방문에 "카이스트에 친구가 다닌다. 학생은 아니고 연구원"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지금 친구가 공부 잘 한다고 자랑하냐"고 괜히 투덜거렸다.
이에 유연석은 "형은 카이스트 다니는 친구 없느냐"고 받아쳤고, 유재석은 "지인이 있다"고 얼버무렸다. 하지만 유연석은 집요하게 "(형의 지인이면) 교수님? 총장님?"이라고 집요하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투닥거리는 사이에 엔믹스 해원과 설윤이 등장했다. 설윤은 변함없는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고, 해원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금발 스타일로 나타났다.
이에 유연석은 파격 스타일 변신에 대한 이유를 궁금해했고, 해원은 "엔믹스가 데뷔 후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했다.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탈색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재석, 유연석, 해원, 설윤이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서 카이스트로 향했다. 틈 주인은 카이스트 영화 제작 동아리 멤버였다. 틈 주인은 틈 친구로 엔믹스가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틈 주인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렇게 받는다"면서 정말 좋아했다. 알고보니 틈 주인의 최애 연예인이 엔믹스였고, 그 중에서도 해원이 최애 멤버였던 것.
틈 주인은 엔믹스의 팬클럽 3기라고 하면서, 엔믹스 콘서트 참석을 위해서 학교 MT도 빠졌었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틈 주인에게 엔믹스에게 묻고 싶은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고, 틈 주인은 '안녕 개비'를 언급했다.
틈 주인은 '안녕 개비'의 라이브를 언제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해원과 설윤은 '안녕 개비' 언급에 바로 틈 주인이 엔믹스의 찐팬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 이에 해원과 설윤은 공연 때도 한 번도 부르지 않았던 '안녕 개비'를 틈 주인 앞에서 라이브로 들려줘 틈 주인을 행복하게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미션에는 실패했다. 틈 주인은 "그래도 행복했다"고 좋아했고, 이런 틈 주인에게 해원은 "올해 성인이 됐다고 들었다. 누나가 공연장에서 기다릴게~"라고 끼(?)를 부렸다. 이런 해원의 모습에 유재석은 "해원아, 너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