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9 15:54
연예

이지혜 '경악'…15년 만에 드러난 '군산 교통사고 위장 살인 사건' 충격 (스모킹건)

기사입력 2026.01.19 11:39 / 기사수정 2026.01.19 11:39

이승민 기자
KBS 2TV '스모킹 건'
KBS 2TV '스모킹 건'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군산 교통사고 위장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다리만 들어달라고 해서 잡아준 거예요 - 군산 교통사고 위장 살인 사건"편이 공개된다. 

사건은 1998년 12월 20일 밤 11시 30분, 작은 마을에 커다란 굉음이 울려 퍼지며 시작한다. 축사를 들이받은 승용차 안에선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다. 

얼핏 교통사고처럼 보였지만 수상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차량 상태로 보아 큰 사고가 아니었음에도 운전했던 남성은 목숨을 잃은 데다가, 부검 결과 교통사고로 보기 힘든 수상한 흔적이 발견된다. 특히 머리에서는 '동심원' 모양의 이상한 상흔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 

KBS 2TV '스모킹 건'
KBS 2TV '스모킹 건'


이번 방송에서는 그날 밤 숨진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피해자의 주변 인물들을 탐문한 끝에 경찰은 용의자를 두 명으로 특정한다. 갑자기 사라진 택시 기사 채 씨와 피해자의 아내 신 씨(가명)다. 하지만 사고가 난 시각, 두 사람은 다른 곳에 있었던 게 확인되며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만다. 

그로부터 15년 후, 우연한 제보 한 통으로 수사가 재개된다. 완벽해 보였던 두 사람의 알리바이를 깨는 결정적인 증언이 나타난다.
 
남아있는 공소시효는 단 4개월. 끈질긴 수사 끝에 마침내 범인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지혜는 "어떻게 이 기막힌 진실이 15년이나 묻힐 수 있었는지 너무 안타깝다"며 "머릿속 상흔으로 단순 교통사고가 아님을 밝혀낸 법의학이 스모킹 건"이라고 감탄한다. 

KBS 2TV '스모킹 건'
KBS 2TV '스모킹 건'


안현모는 "뒤늦게 제보와 증언이 없었다면 영원히 묻힐 뻔했다"며 "막연하게 지인을 감싸려던 사람들이 자칫 풀리지 않는 미제를 만들 뻔했다"고 개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당시 부검을 담당했던 이호 교수(법의학자)가 출연해 피해자의 상태에서 포착된 수상한 정황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또한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범인의 성향과 심리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장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짚는다.
 
한편, '스모킹 건'은 내주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