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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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축지법에 도끼질…美친 스타성+짤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31 16:39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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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의 스타성이 폭발했다.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는 TOP7 진출자가 가려졌다. 백수저 임성근은 윤주모, 선재스님, 후덕죽, 최강록, 정호영과 함께 TOP7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한 자리는 요리괴물과 손종원이 경쟁한다. 

임성근의 존재감은 강력했다. 흑백 연합전에서 임성근은 "오만가지 소스를 만들어봤다. 자신 있다"며 나서더니, 대용량 소스 만들기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덕죽의 중식도를 사용해 마늘을 다지기까지. 웃기면서도 놀라운 장면들이 임성근으로부터 탄생했다. 

임성근 SNS
임성근 SNS


윤주모와 함께한 흑백연합전에서도 '짤'이 대거 탄생했다. 윤주모가 "축지법을 쓰더라. 날아다니시더라"고 말할 정도로 현장을 분주하게 오가며 요리를 한 것. 믹서기를 통째로 들고 흔들더니 도끼로 고기를 잘랐다. 화려한 손기술로 무생채 만들기에 돌입, 카메라 뒤에서도 주목받았다. 

덩달아 임성근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구독자 40만 명 감사 인사를 올렸는데, 이틀 후인 31일엔 무려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구독자 애칭 투표도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화제성이 다소 약한 '흑백요리사'이지만, 임성근의 일당백 존재감에 시청자들의 입꼬리는 내려가지 않고 있다. 

한편 임성근은 현재 파주 심학산 인근에서 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 최근 그는 백운호수 인근 한정식집, 국가공인 진갈비와 자신은 연관이 없다며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임성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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