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십오야'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서은수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아들의 미모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 채널에 '디즈니 출신(?) 배우들끼리 크리스마스 기념 와글ㅣ나영석의 와글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24일 공개된 디즈니+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현빈, 우도환, 서은수,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니또 선물을 준비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선물은 발렌타인 위스키로, 현빈이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나영석은 “이 선물 왠지 제 것 같다”고 말했고, 우도환은 “저는 아닐 것 같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나영석이 이유를 묻자 우도환은 “현빈 선배님도 아시지만 제가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영석은 “듣기로는 10년째 술을 안 마신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우도환은 “10년간 안 마셨다”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우도환은 “나태해지기 싫어서”라고 밝혔고, 현빈은 “죄송합니다. 나태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후 나영석은 현빈에게 아이의 나이를 물었고, 현빈은 “세 살이다. 36개월”이라고 답했다. “그 정도면 말도 잘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현빈은 “잘한다”며 “어려운 단어는 모르지만 자기 의견은 분명히 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우도환은 “주장을 펼치냐”며 놀라워했다.
나영석이 “지금이 제일 귀여울 때 아니냐”고 말하자, 박용우는 “아이가 정말 예쁘게 생겼다”며 현빈의 아들을 칭찬했다. 이어 서은수는 “제가 태어나서 본 아기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우는 “만화를 찢고 나온 캐릭터 같다”고 덧붙였고, 현빈은 쏟아지는 칭찬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