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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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반전 식성 공개..."아침에 소곱창" (틈만나면)[종합]

기사입력 2025.12.23 21:35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신시아가 반전 식성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가 '틈 친구'로 출연해 '틈 주인'들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추영우와 신시아를 만나기 전 평소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최근 남미 팬미팅을 다녀온 유재석에게 "정말로 팬분들이 보여계신 곳에 너가 간거지? 너가 팬 분들을 찾아다닌거 아니지?"라면서 놀렸다. 

이에 유연석은 황당해하면서 "1000명의 팬분들이 계셨다. 그런데 남미 분들이 열정적이시지 않냐. 그래서 3000명 정도의 함성을 질러주시더라"고 자랑했다. 

이후 추영우와 신시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시아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우와"라고 하더니 "테레비(?)로만 뵀었는데...오늘 스케줄이 이제까지 중에 제일 떨린다"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연석은 "두 분이 나오시는 영화 제작자분이 제 선배라서 출연 사실을 미리 전해 들었다. 그 분이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라.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 민망해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하셔야지 저희가 뭘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신시아는 "제가 게임 연습을 해왔다. 방송에 나왔던 게임을 한 번씩 해봤다. 민첩성과 감각을 좀 키워왔다"고 웃었고, 추영우도 "저는 상하체 중에 상체 잘 쓰는 편이다. 공을 던지고 치는 걸 잘한다"고 열정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신시아는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묻자 "삼겹살과 초밥을 좋아한다. 그리고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시아는 "저는 아침을 잘 먹는 편이다. 아침에 곱창을 먹을 때도 있다. 새벽 6시부터 여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소곱창을 먹는다"고 했다. 

신시아의 반전 식성에 놀란 추영우는 "저는 케이크를 자주 먹는다. 은박지에 케이크를 보관했다가 다음날 먹으면 정말 맛있지 않느냐"고 신시아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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