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미나가 불화설을 끝낸 시누이 수지를 만났다.
9일 미나는 개인 채널에 "남편 뮤지컬 두 번 빼고 다 보러 감. 친동생 성미랑 공연 간 날 수지누나도 지인과 또 공연 보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미나 계정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친동생 심성미, 시누이 수지와 함께 남편 류필립의 뮤지컬 '써니텐' 관람을 위해 모인 모습이다.
특히 최근 류필립의 친누나 박수지 씨와 미나 부부 사이의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종식된 바, 다정한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필립, 미나
이어 미나는 "요즘은 지인들과 연말 모임 겸 공연 보기. 6번은 본 거 같은데 계속 봐도 재미있어요♥ 생일 다음 날 공연 보고 생파도 하고~ 공연 덕분에 올 연말은 바쁘다 바뻐"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50kg이었던 박수지의 다이어트를 도와 무려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미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