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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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26 월드컵 F조 : 네덜란드-일본-튀니지-유럽B(스웨덴-폴란드-우크라이나-알바니아 중 한 팀)

기사입력 2025.12.06 04:09 / 기사수정 2025.12.06 04:09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F조는 네덜란드, 일본,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 승자로 구성됐다.

FIFA는 6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2026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실시했다. 총 42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6개국은 내년 3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추첨 진행자로, 야구선수 애런 저지, 미식축구 레전드 톰 브래디,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추첨자로 나섰다.

멕시코와 캐나다, 미국 등 공동 개최 3국은 추첨 전 조가 배정된 상태였다.

멕시코는 A조, 캐나다는 B조, 미국은 D조를 배정받았다.

포트1~4순으로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네덜란드, 일본,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 승자가 차례대로 나왔다. 유럽 플레이오프 B는 스웨덴, 우크라이나, 폴란드, 알바니아 중 한 팀으로 결정된다. 

F조 경기는 멕시코와 미국 등 두 나라에 걸쳐 6경기가 열린다.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두 경기가 열리며, 미국 댈러스에서도 두 경기가 벌어진다. 미국 휴스턴, 캔자스시티에서도 한 경기씩 치러진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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