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소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전소미가 태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전소미는 2일 자신의 계정에 "태국에서 지내는 중인데요 따듯하고 날씨좋고 평화롭고 아주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국의 강추위를 피해 태국으로 떠난 전소미는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공원 벤치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잔디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블랙 프라다 로퍼에 얇은 타이즈,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하이틴 무드를 자아냈고, 길게 쭉 뻗은 각선미가 돋보였다.
안경을 가볍게 걸친 채 책을 읽는 모습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태국의 따뜻한 햇살 아래 더욱 밝아진 전소미의 표정 역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I.0.I)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전소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