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이후 찍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본업 사람 느낌", "오랜만에 본업 사람 느낌(무보정)", "오랜만에 본업 사람 느낌(이제 무르익어간다)"는 멘트와 함께 각각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보정한 사진과 안 한 사진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새 프로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이가 들며 무르익어가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그는 올해 초 아내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했다가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월 수술을 받았고 회복 중이다.
사진 =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