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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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초심 잃었다더니…방송 사고에 "너무 안심했구나" 땀 뻘뻘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1.26 16:40 / 기사수정 2025.11.26 16:40

한채은 기자
사진=이상순 SNS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방송 사고가 일어난 후 당황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의 오프닝 멘트가 끝난 후, 이상순이 튼 노래가 오프닝 곡과 동시에 나오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순은 "처음에 노래가 나가면서 당황스러우셨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어제 '이제는 순디답지 않게 너무 능숙하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래서 '개편이 됐으니 저도 이제 능숙하게 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어제 안정적이라 초심 잃었다는 지적 받고 오늘 바로 초심 찾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이상순 SNS
사진=이상순 SNS


또 이상순은 "제가 또 실수를 해서 곡이 섞였다. 리믹스라고 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아니 방금 뭐가 지나간 것 같은데", "역시 이런 거 없으면 '완벽한 하루'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상순은 "초심을 찾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짧은 순간에 땀 살짝 흘리면서 했다. '내가 너무 안심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초보 운전이신 분들이 2~3개월 지나서 '나 이제 운전 잘하네' 할 때 사고가 난다. 그런 교훈을 생각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이상순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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