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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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독 품었다! 男 500m 결승행…직전 대회 '실격 수모' 만회 기회 잡아

기사입력 2025.11.23 00:26 / 기사수정 2025.11.23 00:3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직전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남자 500m에서 실격을 당했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이번엔 결승에 올라갔다.

린샤오쥔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 준결승 1조에서 40초911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조에서 윌리암 단지누(캐나다)와 토마스 나달리니(이탈리아)가 각각 40초633, 40초69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린샤오쥔은 4위 자리에서 레이스를 시작했고, 막판에 3위까지 올라갔으나 단지누와 나달리니를 제치지 못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2조에서 41초528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한 미야타 쇼고(일본)보다 빠른 기록을 세우면서 두 조 3위 중 순위가 빠른 선수들에 주어지는 파이널A 티켓을 얻었다.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와 브랜던 김(미국)도 41초352, 41초449로 각각 2조 1, 2위를 차지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린샤오쥔은 지난달 17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2차 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실격을 당해 비판을 받았다.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 뒤 단거리 500m로 주종목이 바뀌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린샤오쥔은 월드투어 3차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전지 훈련에서 집중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레이스를 펄쳐 남자 500m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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