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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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퇴원 후 첫 근황 "후배녀석의 카톡 보소"

기사입력 2025.11.21 09:03

김수용, 엑스포츠뉴스DB
김수용,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급성 심슨경색으로 쓰러졌다가 퇴원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윤석주는 지난 20일 "개그맨 김수용 선배가 퇴원했다고 카톡이 왔는데 후배녀석의 카톡보소...."라는 글과 함께 김수용과 주고받은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김수용이 "퇴원하고 집 왔다"라고 하자 김석주가 "상갓집이 아니라 다행입니다"라고 답장한 것이 담겼다.

윤석주
윤석주


앞서 윤석주는 지난 17일에도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윤석주는 당시 "형님 괜찮으신거죠? 걱정 되네요"라고 김수용에게 안부를 물었고,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했다.

윤석주
윤석주


이에 윤석주는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고 답장했고, 김수용도 "까비"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윤석주는 "개그맨이란 몸은 아파도 마음은 쉽게 주저앉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업계의 묘한 힘.. 오늘도 느낀다. 수용 선배, 얼른 회복하시길"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려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조치를 통해 의식을 회복한 그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윤석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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