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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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애니, 터질 듯한 지갑에 나영석PD도 '화들짝'…"이런건 처음 봐, 삐져나오려 해" [종합]

기사입력 2025.11.19 15:00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놀라운 두께의 카드지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올데이프로젝트 시보야 라이브 실존'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이 업로드됐다. 12월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 싱글인 'ONE MORE TIME'을 17일 공개한 올데이프로젝트가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맏딸로도 유명한 멤버 애니는 가방 속에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니는 가방에 있는 첫번째 물건으로 손 세정제를 소개했고, 이후 지갑을 꺼냈다. 이에 놀란 나영석 PD. "빡빡하네요?"라는 반응에 애니는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발렛비 이런 거 낼 때"라며 현금이 있는 이유를 밝혔다.

나 PD는 "보통 카드지갑이라고 하지 않냐. 카드지갑이 이렇게까지 뚱뚱하게. 지금 삐져나오려고 하고 있다. 이런 건 처음 봤는데"라며 "카드가 다섯 개에 가운데 현금이"라고 이야기했다.

애니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한다 발렛비랑. 소화제, 강아지와 함께 직은 사진"이라며 지갑에 들어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나 PD는 "지갑에 돈과 카드만 넣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걸 여기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니는 "소화제가 은근 필요하다. 항상 넣어놔도 금방 없어진다"라며 멤버들도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후 가방에 든 물건으로 향수를 소개, "향수를 너무 좋아해서 이 향은 항상 뿌린다"고 했다. 나PD는 "미국향이다"라며 감탄했다. 애니는 이후로도 곱창끈, 클리오 립 등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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