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DB - 장영란, 한창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16일 늦은 오후, 한창은 개인 채널에 "어제는 동생 병원에 정식으로 구경 다녀온 날. 환자들을 위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가득한 공간을 보니, 왠지 모르게 제가 더 뭉클하고 대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창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한창 동생의 병원 내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한창은 "저녁엔 동생 덕분에 동료 의사, 한의사 선생님들과 다 함께 편하게 한잔. 분야는 달라도,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는 멋진 분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네요. 반짝반짝 빛나는 동생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라고 응원을 더했다.
앞서 지난 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 백수 남편 6개월만에 한의원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dudtkd zoqcj

'A급 장영란' 장영란, 한창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 다정하게 등장하며 "오늘은 드디어 우리 남편이 취직을 할까, 한의원 매물 임장을 다닐 거다"라고 밝혔다.
2021년 개원한 한창의 한방병원을 4년 만에 양도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일을 돕기도 했다.
이에 자신을 "진짜 백수"라고 소개했던 한창은 한의사 면허증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장영란은 2021년 개원한 한창의 한방병원을 4년 만에 양도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일을 돕기도 했다.
사진 = 장영란, 한창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