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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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G-STAR 2025'서 교육 수료생 개발 게임 6종 공개 "현장 경쟁력 입증"

기사입력 2025.11.12 20: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팀스파르타가 'G-STAR 2025'에서 교육 수료생이 직접 개발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12일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5'에서 자사 교육 수료생이 개발한 6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참가작들은 국비지원 부트캠프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의 게임 개발 트랙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기획, 개발, 출시 등 전 과정을 주도한 게임들이다. 장르는 던전 액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등 다양하다.

방문객은 'Guardian And Seeker', 'ABYSS DIVER', 'STILL LOADING', 'Inkoid', 'Project: RAID', 'Ghost Adventure'를 만날 수 있다. 모든 게임을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작.

팀스파르타는 '지스타' 전시 기간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방문객들은 각 게임을 체험하고, 인디 개발 특유의 실험성과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IP를 활용한 굿즈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지스타' 종료 후에는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일부 작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스토브인디(Stove Indie)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출품은 교육 과정에서 다져진 기획·개발·협업 역량이 실제 현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와 기획자로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출시 가이드라인, 배급 지원, 취업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들의 실무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는 핵심 게임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Unity와 Unreal 게임 개발 트랙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실무 중심의 웹·앱·게임·디자인·데이터·창업 등 총 12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최근 3년 기준 국내 국비지원 부트캠프 취업생 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팀스파르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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