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뇌암 투병 중 "도와주세요" 호소한 이유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정화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CCM 가수 유은성이 해킹에 시달리고 있음을 털어놨다.

유은성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3일 전부터 제 인스타를 누군가 계속 로그인 시도를해서 페이스북에서 계속 차단을 해주시는 센스로 인해 4번이나 비밀번호를 바꿨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를 차단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화면이 캡처돼 있어 해킹 시도를 짐작케 했다.

유은성은 "지역도 대구, 부천, 서울 다양하고 시간대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도와주세요 ㅜㅜ"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제가 무슨 유명인도 아니고 사칭에 해킹에 로그인 시도까지 다양한 경험 중"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김정화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앞서 유은성은 2022년 두통이 없어지지 않아 종합검진을 받았다가 뇌암 판정을 받게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은성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