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소유진이 두 딸과 함께한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들이랑 수영 배우러 다니는 월요일^^ 다녀와서 따뜻하게 휴식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의 딸들은 나란히 앉아 책을 읽으며 포근한 담요를 덮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 수업을 마친 듯 머리가 젖은 막내딸과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유진은 편안한 차림에도 밝은 미소로 여전한 ‘워킹맘의 일상미’를 드러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소유진은 진짜 워킹맘의 롤모델”, “딸들과 똑 닮은 미소”, “항상 따뜻한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올해 초부터 통조림 햄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시 위반, 가맹점 관리 부실 등 연이은 논란으로 비판을 받으며 5월 이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소유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