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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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손주 육아 현장서 '멘붕'… 딸 ♥예림 향한 돌직구 "빨리 아이 낳아" (갓경규)

기사입력 2025.11.10 08:00

이승민 기자
'갓경규' 채널
'갓경규'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육아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는 "결혼 30년 만에 드디어 손주 생긴 이경규의 인생2막 (태하, 예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갓경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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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경규는 100만 유튜버로 유명한 태하를 만나러 청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조회수가 목적"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이어,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붕어빵'을 언급하며 자신이 "육아 전문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갓경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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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붕어빵 이후) 아이들과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태하, 예린의 엄마가 "잠시 30분간 자리를 비우겠다, (예린이가) 아직 응가를 안 했는데 할 수도 있다"라고 이경규에게 말했다. 당황한 기색의 이경규는 "괜찮아요. 업체 부르면 됩니다"라며 애써 농담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이경규 홀로 두 아이를 돌보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경규는 아이들을 돌보는 내내 힘겨워하며 육아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아 체험이 끝나고 아이들의 엄마가 다시 돌아오자 이경규는 다시 화색 했다. 그리고는 "서울에 급한 일이 있어 빨리 가야겠다"라고 현장을 폭소시켰다. 

하지만 끝내 아이들을 귀여워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갓경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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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한 딸을 언급하며 "예림이도 빨리 아이 낳아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다.

사진= '갓경규' 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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