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3일 김성은은 개인 계정에 "왼손으로 모든 다 할 수 있다! 하루가 또 지나가게... 즐거운 저녁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은은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왼손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 손으로도 능숙하게 오븐에 고기를 굽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부상 중에도 가족의 식사를 챙기는 김성은의 모성애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달 김성은은 팔 부상 소식을 전하며 "사실 지난주에 조금 다쳐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어요"라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성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