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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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아내♥' 이상민, 신혼 생활 간접 언급..."신하 생활 중, 규칙 지키며 산다" (알토란)

기사입력 2025.11.03 09:51 / 기사수정 2025.11.03 09:51

장주원 기자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민이 신혼 생활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게스트로 정이랑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이날 방송 초반, 이상민은 미혼인 데니안에게 "데니 씨는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어떤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데니안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고 싶다. 아기를 낳으면 엄마가 여왕이었으면 좋겠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포부와 함께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재혼을 하며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상민은 "데니 씨, 그냥 그렇게 흘러간다. 되면 좋겠어요가 아니다"라며 간접적으로 결혼 생활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다"고 이상민에게 공감하며 유부남으로서 조언을 건넸다.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사진= MBN '알토란' 방송 캡처


차유나는 "제가 제보 하나 받은 게 있다. 이상민 씨가 아내에게 잡혀 사신다며..."라며 특종을 공개했고, 이연복은 "잡혀 사는 게 가정의 평화다"라며 이상민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상민은 "맞다. 결혼하는 순간 바로 신하가 된다"며 인정했다.

이에 이연복은 "그래서 후회하는 거냐"며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건넸고, 이상민은 "너무 좋다. 힘든 건 아니고 뭔가 규칙 안에 살고 있다는 게 되게 보람 있다. 운동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는다. 건강해질 수밖에 없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1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며 자녀 계획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MBN '알토란'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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