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11월 1일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에서 '라그나로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외국인 관광특구 내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은 동두천시를 방문한 관강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24년 행사에는 약 1만 3천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은 체험 공방, 일반 관람석, 서브컬처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라그나로크' 체험존, K-POP 공연, 커버 댄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는 행사 기간 '라그나로크' 체험존 부스에서 이벤트 맵을 활용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플레이를 선사한다.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
디지털 미디어 아트쇼에서는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3D 그래픽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라그나로크' 직업군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프레 체험 부스에는 '라그나로크'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등장한다. 이 부스에서는 특별 무대 공연, 퍼레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박진온 IP 사업 PM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 자리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대표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폭넓은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열리는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에서 '라그나로크' 체험존, 미디어 아트쇼, 특별 공연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