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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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방송 출연시키기 싫었다" '무용 엘리트' 학부모다운 육아 소신 (할명수)[종합]

기사입력 2025.10.31 18:54 / 기사수정 2025.10.31 18:54

박명수와 딸 민서.
박명수와 딸 민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와 노는 모습이 '아빠! 어디가?'의 시초가 됐다고 밝히며 육아 소신을 드러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갈테야테야, 서울 근교 맛집 찾으러 갈테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는 "파주에 추억이 있다"며 "헤이리 마을에 키즈카페 좋은 곳이 많다. 그래서 민서를 데리고 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민서 데리고 놀아주는 걸 김유곤 PD가 자기 아들 데리고 왔다가 보고 만든 게 '아빠 어디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내가 노는 거 보고 '아빠 어디가'를 기획했다고 하더라"라고 재차 강조했고, 제작진은 "히트 프로그램 아니냐. 그런데 출연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아이를 출연 시키기 싫었다. 섭외가 왔나? 기억이 안 난다. 그런데 아이가 TV에 나오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결혼해 딸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특히 무용 전공으로 알려진 딸 민서는 선화예술고에 입학한 근황, 장학생이 된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할명수 채널, 박명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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