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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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유인영과 단둘이 호텔식 여관서 '청춘 로맨스' 연출 (홈즈)

기사입력 2025.10.30 10:54 / 기사수정 2025.10.30 10:54

한채은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대호가 배우 유인영과 함께 호텔식 여관에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유인영과 김대호가 '주소 없는 집'을 찾아 자유로운 임장을 떠난다.

두 사람은 새로운 정박지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에 도착한다. 김대호는 "과거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이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쇠락했지만, 최근 도시개발 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라고 소개한다.

한적하고 고요한 마을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어 새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영업이 중단된 지 10여년이 넘은 낡은 여관을 발견한다. 여관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입구에선 보이지 않았던 널찍한 중앙 정원의 이국적인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엄청난 규모의 호텔식 여관으로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은 기본, 곳곳에서 유럽식 인테리어까지 느껴진다고 한다. 영업 중단 후, 현재는 다양한 촬영지로 활용 중이라는 말에 두 사람은 이곳에서 청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소 없는 집'의 또 다른 임장 메이트로 비박 전문 크리에이터 '오지브로'가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그는 "자연에서 하룻밤을 즐기고 있는 비박 경력 17년 차 오지브로입니다"라고 소개한다.

비박의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오지브로는 "일출과 일몰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일 기억에 남는 산으로 히말라야를 꼽으며,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 않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지브로는 주소 없는 집을 찾아 전라북도의 한 산을 찾는다. 장장 네 시간에 걸쳐 해발 1,125m에 오른 오지브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여유롭게 오늘의 주소지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틸컷


그는 바위 틈 사이 방수포와 나뭇가지를 이용해 집을 짓고,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며 비박을 즐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이어 지구 반대편 바다 위에 떠 있는 주소 없는 집도 임장한다. 요트에 살면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모칠레로'를 만난다.

그는 지난 10개월 동안 요트에서 실거주하면서 지중해를 항해 중이라고 소개한다. 요트에서의 주소 없는 삶은 어떤지 낱낱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주소에서 탈출! '주소 없는 집' 임장은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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