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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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자녀 잘 키운 비결 공개 "그냥 얻어지지 않아, 노력 필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1 16:37

배우 정은표 계정
배우 정은표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정은표가 가족 간의 사랑 표현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1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 사랑한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게 계속되려면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표는 바다를 배경으로 아내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아내는 "친하게 지내는 동생들이랑 그런 얘기를 했다. 하은(둘째 딸)이한테 전화가 와서 스피커폰으로 받았는데 하은이가 '어디야? 언제와?' 그러다가 '알았어. 맛있는 거 사와' 하고 끊을 때 '사랑해' 하면서 끊었다. 친구들이 지웅(첫째 아들)이랑 통화했다가 '사랑해' 하고 끊은 걸 들었고, 이번에도 '사랑해'하는 걸 듣더니 충격적이라고 하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아내는 자식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어색해하지 않도록 꾸준히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은표 역시 "우리 부부도 노력을 많이 한다. 그냥 얻어지는 건 없더라. 부모여서 억울하지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정은표 계정 캡처
정은표 계정 캡처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9세인 정은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정은표와 함께 과거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해 무려 '50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은표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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