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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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 마인즈, 121점으로 파이널 2일 차 1위 수성…젠지 TOP4 (PGS 9) [종합]

기사입력 2025.10.18 23:1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PGS 9'의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1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9)'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참가해 시즌 최강팀의 영예와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3일)와 파이널 스테이지(3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개 팀이 A·B·C 3개 그룹으로 편성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었으며,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파이널 2일 차 경기 결과,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121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2일 차 기준 유일한 세자릿수 포인트 팀으로, 97점인 2위 팀 팔콘스와 20점 이상 격차를 벌렸다.

뒤를 이어 버투스 프로가 92점으로 3위, 젠지가 84점으로 4위, 포 앵그리 멘이 72점(순위 점수 32점)으로 5위, 포레스트 네츄럴 게이밍이 72점(순위 점수 30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팀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는 1일 차 6위보다 두 계단 더 상승한 4위를 기록했으나, 1일 차 7위였던 배고파는 15위(46점)로 떨어졌다. 젠지는 우승을 위해, 배고파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3일 차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공식 채널인 SOOP, YouTube,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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