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 괴로움 호소…"며칠째 미역국만 먹고 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계속되는 미역국 식단에 고통을 호소했다.

17일 임라라는 자신의 계정에 병원 밥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게시했다. 누가 봐도 질린 듯한 표정에 억지로 숟가락을 잡고 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라라는 "무한 미역국 지옥에 빠진 먹라라 찐표정 ㅋㅋㅋ 또 미역국이네..."라며 쌍둥이를 출산한 후 '미역국 지옥'에 빠진 상황을 한탄했다.



이어 임라라는 "며칠째 미역국만 먹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퀭하게 미역국을 바라보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출산 후 회복을 위해서 미역국을 먹고 있지만, 똑같은 식단에 질린 임라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왜 먹어야 되는지 아시죠? 맛나게 먹고 예쁜 아가들 얼른 안아 줘야죠", "애 셋을 낳아 본 경험자로 말해 드리면 질려도 물려도 드셔야 됩니다"라고 경험자로서 조언을 전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라라는 손민수와 2023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극심한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16일이었던 출산일을 이틀 앞당겨 14일 출산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임라라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