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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베테랑 또 출격 대기한다…'2G 연속 등판' 노경은 "항상 2~3이닝 던진다고 생각하고 준비" [준PO3]

기사입력 2025.10.13 18:24 / 기사수정 2025.10.13 18:39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41세 베테랑 투수 노경은(SSG 랜더스)이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노경은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후 일주일 넘게 휴식을 취한 노경은은 출루를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8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김성윤의 1루수 땅볼, 구자욱의 1루수 땅볼, 르윈 디아즈의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노경은은 11일에 진행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구원 등판했다. 2⅓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불펜투수로 나온 4명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졌다. 투구수는 30개였다.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노경은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무조건 멀티이닝을 소화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투구수가 적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운도 잘 따라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가 (방망이를) 내야 하는 타이밍에 치라고 던진 게 생각한 대로 잘 들어갔다"며 "매 이닝이 중요했다. 접전 상황이다 보니까 마운드에서 여유는 없었다. 장타 한 방만 조심하자고 계속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즈 내내 불펜이 일찍 가동될 수 있는 만큼 노경은을 비롯한 불펜투수들은 경기가 개시될 때부터 등판을 준비 중이다. 3차전에서도 똑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노경은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보더라도 (등판하는 투수의 순서가) 다 뒤죽박죽 아닌가. 전 세계 어떤 시리즈든 다 똑같은 것 같다. 언제 나갈지 모르니까 항상 1회부터 대기하고 있고, 경헌호 코치님이 1회부터 전부 대기하자고 말씀하셔서 잘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13일)도 대기한다. 항상 2이닝, 3이닝 던진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이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1,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1회부터 대기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2~3이닝 던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준플레이오프 3~4차전이 진행되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 중 하나다. 그만큼 투수들 입장에서는 항상 장타를 조심해야 한다.

노경은은 "문학에서는 '타구가 넘어갔구나'라고 생각하면 진짜 넘어가는데, "대구에서는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타구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상처가 더 오랫동안 남는 것 같다"며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문학보다 여기가 더 짧게 느껴진다. 대구에서 좀 더 조심하자고 얘기한다"고 전했다.

날씨도 변수다. 10월 초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컨디션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3~14일에도 비 예보가 있어 양 팀 선수들 모두 날씨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

노경은은 "투수들끼리 미팅을 했을 때 대부분 날씨가 추운 게 좋다고 얘기한다. 더우면 땀이 많이 흐르니까 몸이 늘어지는데, 땀이 덜 흐르면 대기하는 투수들이 편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점심을 먹을 때도 농담으로 '이러다가 준플레이오프만 2주 동안 하는 것 아니야'라고 말했다. 11월 이후에 한국시리즈가 시작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가 변수인 것 같은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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