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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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양육권 뺏겼다더니…결국 아들 만났다 "언제 이렇게 컸어" 울컥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3 17:01 / 기사수정 2025.10.13 17:01

박환희 계정 캡처
박환희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환희가 생일을 맞아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환희는 "엄마 생일엔 항상 함께 해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아드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는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케이크와 꽃다발, 그리고 두 사람의 밝은 표정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드러났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도 눈길을 끌었다.

박환희 계정 캡처
박환희 계정 캡처


아들은 "항상 지인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 보면서 말은 잘 못하지만 속으로는 늘 고마워. 앞으로는 내가 더 자주 표현할게! 엄마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니까. 앞으로 건겅 먼저 챙기고, 엄마 인생도 마음껏 즐기길 바라"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이에 박환희는 "언제 이렇게 컸어. 감동 받아서 울컥. 편지지 없어서 공책에 써서 뜯어오는 상남자. 내 최고의 선물"이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하고 있다. 다만 박환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편 집안이 금수저여서 아들의 양육권을 뺏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박환희는 이혼 후인 2015년 배우로 데뷔, 최근 tvN '미지의 서울'의 김로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사진=박환희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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