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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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H 항공사' 공개 저격 "남편·아이랑 헤어져…다신 안 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1 15:51 / 기사수정 2025.10.01 15:5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지혜가 해외 한 항공사 이용 중 불편을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는 안 간다고 하면서도(극기훈련ㅋㅋ) 나는 또 여행을 계획했다”는 글을 올리며 대가족 여행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도착하면 시댁과 시누이까지 합류하는 대가족의 여행, 사고 없이 무탈한 여행이 되길! 응원해주세용”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공항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 역시 여행을 앞둔 설렘에 들뜬 모습이었다.



이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댓글로 “라운지를 보아하니 H 항공 타고 가는 칼 라운지?”라고 묻자, 이지혜는 “정답. 말도 마라. H 항공 다시는 안 탈 예정이다. 남편, 아이랑 헤어져서 탔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성기는 “헉, 왜요? 비행기 좌석 구조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누리꾼들 역시 “언니 무슨 일 있었나요?”, “가족과 헤어져 여행을 갔다니 충격”, “유튜브에서 자세히 알려주실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그룹 샵으로 데뷔해 2002년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지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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