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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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장우, 결국 다이어트 실패인가…"10kg 빼라했는데" 최근 근황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2 06:45

'정오의 희망곡' 이장우
'정오의 희망곡' 이장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장우가 11월 결혼을 앞두고도 여전히 다이어트 숙제를 안고 있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어느새 약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결혼만큼이나 그가 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던 과거와 달리 급격히 체중이 늘며 아직까지 리즈 시절 복귀를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장우 본인 역시 이런 시선을 잘 알고 있다.

지난 7월 MBN, 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는 "살이 찌고 배역도 안 들어오고 사람들이 욕을 엄청 한다"며 달라진 외모로 인한 고충을 직접 언급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 출연해 예비 신랑으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시원한 꽃게와 새우를 재료로 새우꽃게탕을 완성했고, 김대호는 "너 양이 많이 줄었다. 원래 불 하나 더 피웠어야 됐는데"라며 이장우의 줄어든 식사량에 놀라워했다.

이에 이장우는 "결혼해야 하니까. 엄마가 살 조금만 10kg만 빼면 안 되겠냐더라"라고 답했고, 김대호는 "어머니 소원은 들어드려야지"라며 납득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3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그는 기존과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다.



같은 날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훈훈했지만 체중 변화는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와의 '10kg 다이어트'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결혼까지는 약 한 달 반의 시간이 남은 만큼 변화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팬들 역시 "웨딩 화보 멋지다", "살이 빠지든 안 빠지든 행복이 먼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결혼을 앞둔 이장우가 과연 다이어트 숙제를 완수한 모습으로 식장에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유튜브 '흙심인대호', 이장우 계정, MBC FM4U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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