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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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5억 배상에도 은은한 미소 "저처럼 행복하길"

기사입력 2025.09.30 14:21 / 기사수정 2025.09.30 14:2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유천은 "나와 인연있는 분들. 모두 저처럼 행복하길"이라는 글을 일본어로 작성했다. 함께 웃음기 띈 민낯의 셀카를 함께 올렸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서 패소했다.

지난 27일 서울고법 민사8-1부(김태호 원익선 최승원 고법판사)는 매니지먼트 회사 해브펀투게더가 박유천과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유천과 리씨엘로가 공동으로 5억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항소심 과정에서 리씨엘로 측이 주장한 해브펀투게더의 미지급 정산금이 있다는 맞소송도 일부 받아들여 해브번투게더가 리씨엘로 측에 4억 7천만원을 지급하라고도 판단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박유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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