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8월 우수베타게임으로 탭게임즈 '로스트 소울' 선정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스토어가 8월 우수베타게임으로 '로스트 소울'을 선정했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콘텐츠(게임·앱 등)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박태영)은 8월 우수베타게임으로 ㈜탭게임즈의 ‘로스트 소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탭게임즈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발사다. PC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핵심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선보이고자 한다.

8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된 '로스트 소울’은 동양의 사신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성한 방치형 MMORPG다.

이 게임은 싱글 중심의 방치형 구조를 넘어 멀티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 간 협력·경쟁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무한 무료 뽑기 시스템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만수 탭게임즈 대표는 "이번 베타존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플레이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게임 요소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정식 서비스에서는 한층 더 큰 즐거움과 의미 있는 경험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 25일까지 '9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시작은 '판타테일'(티니스튜디오), '오너라슬라임'(위빌스튜디오), '혈맹군주 키우기'(㈜슈퍼링크), '천상비 무림쟁패'(㈜아이톡시), '노옴'(숨게임즈) 등 5종이다.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 원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9월 원스토어 인디게임존에는 '던전 프론티어 TD', '엉망 삼국지', '플랜티스와 좀비깡패'가 전시됐다.

더 상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ㅆ다.

사진 = 탭게임즈, 원스토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