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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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홍윤화·이동건, 장사도 통했다…"사장님" 대박 난 근황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9 19:50

권은비, 홍윤화, 이동건(왼쪽부터)
권은비, 홍윤화, 이동건(왼쪽부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권은비부터 배우 이동건, 코미디언 홍윤화까지 이른바 '사장님'으로 변신한 스타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운영 중인 카페를 언급했다.

그는 "카페를 개업한 지 6개월 정도 됐다. 지금 굉장히 핫하고 잘되고 있다. 저희 회사는 비주얼이 강점이다"라고 자랑했다.



권은비는 지난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당시에도 카페 매출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남다른 사장님 포스를 뽐낸 바 있다. 

카페에 대한 권은비의 애정은 남다르다. 매니저에 따르면 카페에서 사용하는 과일 등을 권은비가 손수 고른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스태프를 총출동시켜 직접 개발한 디저트 신메뉴의 시식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27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의 오뎅바 사업에 성공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에서 오뎅바를 열었다. 해당 식당은 오픈부터 만석을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동건 역시 연예계 활동 외에 자영업 도전에 나선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4월, 배우 이동건은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개업 첫날부터 '오픈런'이 펼쳐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제주도 거주자가 아닌 이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매장을 열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방문객들이 SNS에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이동건의 모습을 공유하면서, 그의 진정성 있는 운영 방식도 주목을 받았다.

연예계 활동과 자영업을 병행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이들의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MBC, 김민기, 이동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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