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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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마저 Shibal"…'폭셰' 최귀화에 비난 폭주

기사입력 2025.09.29 09:17

최귀화
최귀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귀화가 '폭군의 셰프' 해외 시청자들 반응을 공유했다. 

최귀화는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래 살겠다. 외국인들마저 Shibal이라니? 히히히"라는 글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 화면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더불어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캡처해 공유했다. 시청자들은 "saekiyyaaaa!!", "Shibal saekkiya!"라며 영어로 한국어 욕을 사용, 제산대군을 연기한 최귀화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최귀화의 게시물에 배우 문승유는 "Nappeun nom…(sunbaenim)"이라는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안겼다. 



또한 최귀화는 29일 "모두 고생하셨오. 더운여름날 너나할것없이 치열한 전투같은 촬영이었오. 작업에 참여한 모든분에게 축복을"이라며 남다른 종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실제인물 제안대군을 모티브로 한 제산대군의 분노연기는 설득력이 충분하다. 실제로 제산대군이 왕이 되었어야 했다. 한국의 긴 역사중 극히 일부분"이라며 "조선전기의 왕족. 예종의 적차남이지만, 이복형인 적장남 인성대군이 요절했으므로 제안대군이 실질적인 적장남이었다. 어머니는 안순왕후 한씨. 조선 왕조에서 어엿한 임금의 적장자이면서 특수한 상황 없이 왕위는커녕 왕세자 자리 근처에도 못 가 본 유일한 인물"이라는 글로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28일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최귀화는 호시탐탐 반정의 기회를 노리는 제산대군을 연기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귀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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