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송혜교 위한 ♥산타 변신…벌써 겨울템을 "고마워 따뜻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송혜교만의 산타로 변신했다. 

28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다가올 겨울현장... 고마워~ 따뜻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지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양말 두 켤레가 담겼다. 한 눈에 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수면양말과 니트 소재의 양말로, 선선해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선물이다.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수지인 만큼, 남다른 센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혜교와 수지는 지난해부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13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서로의 집을 왕래하는가 하면 생일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이이며, 송혜교는 수지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