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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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결혼식서 울었다…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반대→백년가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2 08: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셰프 최현석이 딸 최연수의 결혼에 눈물을 보였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연인임을 알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팬과 아티스트에서 연인이 된 데 이어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 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띠동갑 나이차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김태현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로 인연이 깊은 김태균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김태현이 직접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석이 딸의 결혼에 눈물을 훔쳤다는 하객 목격담도 전해졌다. 최연수의 지인이 "셰프님 우셔서 나도 움"이라는 글을 남긴 것. 

앞서 최현석은 최연수의 결혼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결혼을 앞두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아무래도 가족들이 많이 반대했다"면서 "(아빠가) '보니까 또 착하고, 성격도 괜찮네'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띠동갑 나이 차와 최연수의 어린 나이가 반대의 이유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최연수는 결혼을 앞두고 "오늘 결혼한다"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연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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